[프라임경제] 최근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의 음주가 증가함에 따라 ‘태아 알코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5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은 ‘태아 알코올증후군’ 진단연구의 협력체계를 위한 한·미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워크숍을 통해 ‘태아 알코올증후군’ 진단지식 습득 및 치료 체계 구축을 통한 연구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태아알코올증후군은 임신 중 산모의 음주로 인하여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에게 발생하는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 발달이상이다. 이 증후군은 출생 전후의 성장발달 지연, 안면기형 및 중추신경계 장애, 정신지체 등의 특징을 보인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는 한·미간 국제 공동연구에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였다는 측면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태아 알코올증후군’실태 진단을 실시하여 예방대책 수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7년 10월 미국 국립보건원 알코올연구소(NIAAA)와 체결한 알코올 연구에 관한 협력의향서(LOI)에 기초해 한·미 국제협력연구의 통합조정자로서 국제협력과 행정적 제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