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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략 종목 '신한지주 · 우리투자증권 · 아시아나항공'

증권사들 올 하반기 증시 '경기둔화 우려' 선반영…상승 랠리 전망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8.04 09: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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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 하반기 증시는 점진적 상승세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전망과 함께 하반기를 공략한 추천주들이 지목됐다.

 

대우증권은 4일 "이미 하반기 경기둔화 우려는 지수에 선반영 된 상태고, 외국인 수급도 점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유럽과 미증시의 연착륙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버냉키 의장의 '이례적 불확실' 경제 전망은 미국의 출구전략보다는 경기완화정책 가능성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다만 유럽의 재정위기 불안요소가 잠재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를 겨냥한 추천주로는 신한지주, 우리투자증권, 아시아나항공을 적극 추천하며 중·장기 목표가를 제시했다.

우선 신한지주에 대해 "카드, 생명보험 등 비 은행 부문 이익이 안정적이고, 은행부문 이익도 업종내 최고 수준"이라며 "미국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일정부분 해소된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긍정적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표가는 5만6000원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대해서는 "하반기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외국인 매수 증가세와 국내 투자자들의 증시자금 유입이 전망된다"며 " 하반기에는 증권주가 상승랠리를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우리금융지주 분리매각으로 M&A프리미엄이 발생할 수 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2만 4000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아시하나항공 또한 "하늘에서 내려올 줄 모르는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며 "최대 실적·성수기로 주가 또한 최대치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등을 감안할 경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한·중 비자제도 개선으로 중국 관광객 수요증가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목표가는 1만2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