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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저가 항공분야, 기존 항공사 경쟁 상대 못돼”

프라임경제 기자  2010.08.04 09: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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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에어아시아X 아즈란 CEO는 “저가 항공사는 기존 항공사의 이코노미 고객을 끌어올 생각을 하면 안 된다”며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내 박리다매 전략을 고수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에어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이어 그는 “실제 미국, 유럽 도시에 우리가 취항한 전후를 비교해 보면 말레이시아항공의 승객이 줄지 않았다”며 “이는 파격적인 가격을 기다렸던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한국의 저가항공 시장에 대해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처럼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항공사들은 아무리 저가항공을 만든다 해도 우리와 경쟁할 수 없다”며 “당장 우리는 94개의 항공기를 갖고 전 세계 132개 노선을 취항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저가항공사”라고 밝혔다.

한편 아즈란 CEO는 “우리는 안전과 관련된 부문에서는 어떤 프리미엄 항공사들보다도 투자를 아끼지 않아 세계 각국의 까다로운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