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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증가

중기청, 공공기관 직접구매 이행여부 중점 관리 한 몫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8.03 1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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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0년도 상반기에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을 46.3조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에 따르면,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구매규모 46.3조원*은 올해 연간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77.2조원의 60% 수준으로 알려졌다.

올 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6월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각각 8.8조원(진도율 67.5%) 및 16.5조원(진도율 59.6%)으로 상반기 계획(각각 8.7조원 및 16.2조원) 대비 각 100.9%, 102.2%를 달성했다.

지방자치단체는 6월까지 21.0조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여 상반기 계획(24.0조원) 대비 87.3%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부터 집계를 시작한 공사용자재의 상반기 구매실적은 6.2조원으로, 조달청 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09년 1년간 실적 6.5조원의 85%인 5.5조원을 상반기 중 구매하여 올해 연말까지는 10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관별로 보면, 조달청을 통한 구매가 가장 많고(5.5조원), 공기업 중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1,261억원), 한국전력공사(971억원), 한국도로공사(471억원), 한국농어촌공사(332억원) 순으로 구매실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공사용자재 구매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작년의 제도 개선에 이어 금년부터 공공기관들의 직접구매 이행여부를 중점 관리하고, 직접구매 실적을 제출토록 함으로써 공공기관들의 제도 준수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