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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매트르, 사상 첫 3관왕 달성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03 16: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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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리스토프 르매트르(20.프랑스)가 제20회 유럽육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일(한국시간) 르매트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8초11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프랑스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프랑스를 금메달로 이끈 르매트르는 남자 100m와 200m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르매트르는 "400m 계주에서 따낸 세 번째 금메달은 나에게 가장 귀중한 것이다. 팀 전체가 계주 금메달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프랑스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8을 기록해 10초의 벽을 허문 최초의 백인이 됐던 르매트르는 이번 대회 100m(10초11)와 200m(20초37)를 모두 석권했다.

하지만 아직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와 전 남자 100m 세계 기록 보유자 타이슨 게이(28.미국)에 비해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