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관내 호프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맥주 및 조리기구를 수거.검체하여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검사와 식품접객업소의 조리 기구에 대한 수거와 특히 유통기한이 경과된 맥주 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여부, 식품을 취급하는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생맥주 보관과정에서 맥주관 관리부실이 세균번식을 부를 수 있으며 맥주관에 남아있는 단백질 성분과 자연스레 쌓이는 물때가 맥주의 시큼한 냄새, 신맛을 일으켜 생맥주의 맛 변질을 일으키는 한 원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맥주관에 스티로폼 볼을 통과시키거나, 주기적으로 맥주관을 교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신선한 맛이 생명인 생맥주일수록 맥주가 나오는 맥주관의 위생관리가 중요해 최소하루 2번 살균 세척해야 맛의 변질을 막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생맥주를 더 많이 찾게 될 것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