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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살해피의자, 성매매 여성 살해혐의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03 16: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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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일 청량리 성매매 여성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말석(52)을 피의자로 특정하고 전국에 공개수배 했다.

   

<사진= 공개수배 캡처>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그동안 이번 사건에 대한 집중 수사를 거쳐 신말석을 피의자로 특정해 살인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전국에 공개수배 했다"고 밝혔다.

신말석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경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있는 한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A씨(31)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수차례에 걸쳐 흉기로 A씨의 시신을 찔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와 범행현장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신말석이 A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범행이 발생한 업소에서 나오는 장면을 확보하고 피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피의자는 소심한 성격으로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고 가족, 친구와도 연락이 되지 않으며 수중에 돈이 없는 것으로 보여 제2의 범행이 우려된다"며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범행의 잔혹성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공개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