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역 최대 현안으로 부상되었던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지난 2일 한국투자증권과 1,0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이날 금융 약정식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주간사인 한양(주)을 비롯 김제시, 전북개발공사, 옥성건설, 플러스건설 출자사 대표 및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약정체결에 따른 대출금은 전액 보상비로 집행되고 김제시는 채무보증에 따른 채권확보를 위해 협의 토지에 대해 김제시로 소유권 이전 및 1순위 담보권을 행사한다.
2008.4.29 설립된 SPC법인인 시행사 (주)지앤아이(대표 윤석종)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 산업 은행과 금융약정을 하였으나, PF사업 금융위기 및 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 시기에 맞물려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김제시채무보증을 통한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게 되면서 금융기관을 변경하게 됐다.
감정평가 지연으로 보상금 지급이 당초보다 약 1개월 이상 늦춰짐에 따라,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과 반발감등이 상호간 갈등으로 축적되었으나 금번 보상금 확보와 감정평가 심사 결과에 따라 보상협의 통지가 이루어지면, 그 동안 주민과 시행사, 김제시간 쌓여 왔던 갈등의 골이 조금씩 풀려나갈 전망이다.
지평선일반산업단지는 백산면 부거리 일원 293만㎡의 규모로, 이미 자유무역지역(99만㎡,지식경제부)과 농기계 클러스터(33만㎡), 융합형 뿌리산업 국가시범단지(39만㎡) 지정 등 국가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약 3,358억원(조성비 2,738억원, 기반시설 6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되며, 전자․기계및장비․자동차 등의 유망기업 유치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금년 10월 분양계획을 수립 2013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에 있으며, 산업단지 완공으로 김제시는 김제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 마련과 동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여 약2만5천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4조 7천억원의 생산 소득창출 효과로 신산업 생산도시로의 면모를 갖춰 지역경제발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