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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주식매입소각 '밸류에이션 부각'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8.03 0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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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공업(006650)의 주당가치는 주식매입 소각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MC투자증권 조승연 연구원은 "대한유화공업은 지난 7월에 170만주를 공개매수하고 즉시 소각해 주식수가 820만주에서 650만주로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EPS)과 배당금이 증가할 것"이라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업체인 타이탄의 호남석유 인수가격은 1조5000억원이었던데 비해 대한유화의 시총은 4500억원"으로 대한유화공업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최근 울산과 온산 공장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차익만 3000억원에 이른다는 점에서 더더욱 단기적인 차입 확대는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다"며 "최근 주가는 여전히 가치가 저평가돼 있어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