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도권 지하철 역 중 일일 평균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강남역으로 조사됐다. 또 가장 적은 역으로는 신원역이었다.
특히 강남역의 일일 평균 승하차인원은 신원역의 약 577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서울 메트로(1~4호선), 코레일,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에서 발표한 2010년 6월 수송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지역내 9호선을 제외한 395개 지하철역 중 일일 평균 승하차인원이 가장 많은 5개 역은 △강남역(2호선) 20만3210명 △서울역(1, 4, 경의선) 18만9296명 △잠실역(2, 8호선) 16만1994명 △사당역(2, 4호선) 15만3961명 △신림역(2호선) 14만9617명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일 평균 승하차인원이 가장 적은 5개 역은 △신원역(중앙선) 352명 △원덕역(중앙선) 530명 △곡산역(경의선) 551명 △가좌역(경의선) 887명 △마곡역(5호선) 1030명 순이었다.
한편, 이번 상위 10곳 중 삼성역과 고속터미널역은 1분기와 비교했을때 순위가 1단계씩 상승한 반면 신도림역은 2단계 하락한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상위 10개 역들은 지난 1분기와 비교해 평균적으로 2.46% 하락했으며 이 중 사당역과 강남역은 전 분기 대비 4.46%, 3.44% 각각 하락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역세권이라고 모두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역의 유무에 따라 유동인구 수의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 주변에 상권이 존재하지 않거나 주거시설만 밀집된 곳으로 투자에 나설 경우 오히려 부정적 결과만 초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