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코스피, 국내 기업 어닝 서프라이즈로 '승승장구'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8.02 15:29: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지난 주 미국 증시 하락세에도 불구, 한국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2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연고점을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

8월의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2.94포인트 상승한 1782.2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가 지난주 하락 마감했음에도 이와 관련한 경기 부양책으로 일시적 증시 상승 기대감과 한국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한 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8억원과 125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2108억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증권(3.46%), 운수창고(3.16%), 운수장비(3.07%), 화학(2.89%)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업(-2.24%), 의료정밀(-1.04%), 의약품(-0.79%), 종이목재(-0.66%)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포스코(0.61%), 현대차(2.01%), 신한지주(0.52%), 삼성생명(3.64%), LG화학(4.26%), 현대모비스(8.56%), 현대중공업(1.68%)등 대부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이 각각 보합세와 2.71% 약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지수 역시 0.53포인트 상승해 481.98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10.2원(0.86%) 내린 1172.5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