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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뉴스'부터 '인기가요'까지…SBS 잇따른 방송 논란에 시청자 '뿔났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02 1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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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업방송 SBS가 8시 뉴스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가 노출된 장면을 방송을 통해 그대로 내보내 누리꾼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SBS측의 해명이 논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SBS TV ‘8시 뉴스’는 지난 달 31일 방송에서 여성의 상반신 주요 부위가 노출된 영상을 내보내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이날 ‘8시 뉴스’는 ‘햇살에 몸 맡긴 선탠 족…해수욕장 인산인해’라는 꼭지에서 붉은색 비키니를 입은 한 여성의 상반신 주요 부위가 노출된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SBS 측은 “부산 KNN에서 찍은 영상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그러나 “잘하면 내 탓, 잘못하면 남 탓이냐” “좋은 프로그램을 가져와서 칭찬받으면 SBS탓, 나쁜 프로그램을 가져와서 비난 받으면 부산 KNN탓이냐”며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SBS는 다시보기 영상에서 문제가 된 장면을 삭제했다.
 
이런 가운데 DJ DOC 멤버 이하늘이 SBS ‘인가가요’에 대해 쓴소리를 던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SBS측은 징계를 내린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더욱 확산될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