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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두통약도 마음대로 못 먹는다”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02 1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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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연아가 운동선수로서 고충에 대해 고백했다.

   

<사진= 김정은의 초콜릿 방송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김연아는 도핑 테스트 때문에 두통약도 마음대로 먹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보양식에 대해 "특별히 기력이 딸린 적이 없다. 특히 한약 같은 경우에는 도핑 테스트에서 나오기 때문에 선수들은 거의 못 먹는다. 두통약도 먹을 수 있는 것이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젠가는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C 김정은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먹고 싶은 것을 옆에 두고 '내일 아침에 먹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잔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입맛이 없어 안 먹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연아는 "나는 아침에도 입맛이 있다"며 "입맛이 조금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