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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질적 개선 지속…적정주가 '26만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기록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8.02 09: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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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012330)가 사업 이익률 상승과 함께 질적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유망종목으로 지목됐다.

KTB투자증권은 2일 현대모비스를 올 하반기 추천주로 내놓고 적정주가를 26만원으로 책정했다.

KTB투자증권 남경문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5000억원, 영업이익 4773억원, 순이익 685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특히 올 하반기 사업 이익률이 상승하는 질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이어 "모듈사업 이익률 개선의 핵심은 사양 고급화와 전장부품 공급확대에 있다"며 "현대·기아차 신차출시로 부품 매출 단가가 상승하고 있고, 현대오토넷 합병후 전장부품 장착률 증가로 이익률 또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반기 해외수주 가능성도 주목해야 한다"며  △유럽 경기 위축에 따른 유럽업체의 단가 인하 △중국 로컬 업체의 JV 경쟁을 위한 품질 개선 등을 이유로 꼽으며 이에 따른 노력으로 현대모비스의 해외완성차 업체 수주가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