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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KB금융,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8.02 09: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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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대투증권은 2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올해 3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2분기 순손실은 3350억원으로 전망치인 순이익 2749억원보다 훨씬 적었다”며 “그 이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오리엔트조선에 대한 충당금을 8100억원 적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3분기에는 과연 충당금이 얼마나 하락할 수 있을 것인가가 주관심”이라며 “만일 3분기에도 경상적인 충당금이 주는 속도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KB금융에 대한 기대치를 대폭 줄여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0.13% 하락했지만 일회적인 요인을 감안하면 0.05%정도 하락한 셈”이라며 “3분기에는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고, 대출도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