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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에코어, 시장 선점 본격화

국내 첫 플랜트 배치 방식 도입, 美 시장 ‘초 읽기’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8.02 08: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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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성홀딩스(102260) 자회사 동성에코어가 혁신기술로 시장 선점을 본격화 한다.

동성에코어는 폐타이어열분해오일화 사업으로 북미시장에 신규 진출할 예정인 가운데 24시간 연속 운전이 가능한 배치(Batch)방식을 국내에서 처음 개발했다.

동성홀딩스 관계자는 “그동안 열분해 플랜트 공정은 한번 가동한 뒤 열을 식혔다가 재가동하는 방식으로 경제성이 떨어졌다”며 “이번 열분해 플랜트 배치 방식은 공정 과정에서 생성된 연소가스를 반응기의 열원 및 전기, 스팀 생산용으로 재활용해 운전비용의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미국 쇼(SHAW)그룹과 미국 합작법인 설립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체결만 남겨둔 상황이다”며 “이미 미국 현지의 폐타이어 공급원 확보를 비롯해 공장부지까지 확보했다”고 계약에 앞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성홀딩스에 따르면 열분해 플랜트 배치방식은 현재 국내에서 시범 가동 중이며, 북미 진출 시 연간 80~12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한편, 열분해 기술은 폐타이어를 저산소 간접가열 방식으로 연소반응과 달리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은 친환경적 처리방식이며, 오일, 카본블랙, 철 스크랩, NC Gas 등과 같은 사용 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 회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