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혈압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고혈압 환자가 529만명으로 5년전 400만명보다 32.3%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8%로 가장 많았고 20대에서 50대까지 환자는 감소추세를 보였지만 70대와 80대 환자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진료비 역시 지난 2005년 1조4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9.8%씩 증가했으며 한 사람당 연간 투약일수도 176일에서 215일로 연평균 5.5%씩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평균수명이 계속 늘고 있고 서구식 식습관이 일반화 돼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염분섭취를 조절하고 저지방 식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