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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사상자 낸 목함지뢰는 어떤 지뢰?…위험반경 25미터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01 10: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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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부에서 목함지뢰로 추정되는 지뢰가 터져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40대 한모씨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20대 김모씨가 몸에 파편을 맞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31일 밤 11시20분께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 안 임진강으로 들어가 몰래 낚시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목함지뢰로 추정되는 물건을 발견, 이를 들고 70여 미터를 걸어 나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목함지뢰의 경우 살상 반경 2미터, 위험반경 25미터에 달하는 '인명 살상용' 대인 지뢰로, 뚜껑을 열거나 발로 밟아 압력을 가하면 폭발하게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