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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환자 지난해 보다 27% ↑

프라임경제 기자  2010.07.31 14: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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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 보다 27%나 늘어나 휴전선 인근 지역의 주민과 군인, 여행객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 요구된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1∼17일 사이에 말라리아 환자가 100명이나 보고돼 올해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가 7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560명보다 26.6%나 증가했다. 아프리카나 동남아 등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 24명을 포함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성이 551명으로 77.3%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20대가 366명(51.6%)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파주시가 83명(11.7%)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연천군 54명(7.6%), 강원 철원군 46명(6.5%) 순으로 휴전선 인근 지역의 환자 발생이 많은 편이었다.

이에 따라 현역 군인 179명(25.2%), 전역자 121명(17.1%)으로 군인들이 전체 말라리아 환자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