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조정을 받으며 하락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65%(11.55p) 떨어진 1759.33을 기록해 사흘만에 176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뉴욕 증시가 일부 기업들의 실적전망 하향 조정과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뒤 이내 상승 반전하기도 하며 장중 혼조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투신권의 환매를 앞세운 기관투자가의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 반전, 장중 1754.58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8억원, 863억원 어치를 팔아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외국인만이 88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485억원, 633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211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특히 의료정밀과 철강금속, 증권, 음식료업이 1~3%대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반면 기계와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건설업, 보험, 종이목재가 1% 안팎으로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삼성전자와 POSCO가 각각 2%대, 4%대의 낙폭을 보였고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이 1% 가량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일대비 1.11포인트(0.23%) 하락한 481.45P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원ㆍ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나타내며 1,180원대 초반까지 내려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