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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 한국의 글레디에이터-‘전우’ 합류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30 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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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몸짱 탤랜트 이정용이 드라마 ‘전우’에 한국의 글레디에이터로 전격 합류했다.

이정용은 극중 현중(최수종분)과 분대원들이 작전중 북한군의 포로로 잡히며 포로 수용소로 이야기무대가 바뀌는 전우에서 북한군 탈영병 철진역을 연기한다.

철진은 북한군 탈영병으로 미군,국방군과 함께 포로 수용소에 수감되며 그 안에서는 최고의 파이터로 수감되어 있는 포로들 중에선 누구도 그의 상대가 되지않는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이다.

31일 방송분에서 현중(최수종분)은 배고픔의 고통을 덜기위해 북한군으로의  전향마저도 주저하지않는 지옥같은 포로 수용소에서 분대원들의 한끼 식사권을 따내기위해 자신보다도 훨씬 큰 철진(이정용분)과 권투 시합을 펼치게 된다.

7월의 뙤약볕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분에서 최수종과 이정용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고 30도를 뛰어넘은 폭염은 그들의 몸을 땀 투성이로 만들었다. 하지만 둘은 극중 배역에 최선을 다했고 고생한만큼 만족할만한 격투씬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정용은 인터뷰에서 “포로 수용소의 철진을 연기하기위해 일주일동안 지옥의 다이어트를 실시했다.”며 “굶주린 눈빛을 표현하기 위해 어제 저녁 6시이후 부터는 물 한모금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수종 역시 “이정용이 잘 따라줘서 쉽게 촬영을 마쳤다. 고생한 만큼 결과도 좋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수종과 이정용의 혈투는 31일 저녁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