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주D&D 김성주 회장이 “중국을 잡아야 세계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30일 김성주 회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2010 하계포럼'에 참석해 강연 했다.
김 회장은 "3주 동안 연이어 6개국 11개 도시를 돌아보고 이 자리에 서서 준비가 덜 됐다"며 "뉴욕 백화점 말단사원으로 시작해서 정말 고생하며 일한 경험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가장 큰 힘"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극적으로 회사를 살렸던 비결은 정직 이었다"며 "국내에선 정직한 사람을 바보로 아는데 글로벌로 나가면 정직성은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MCM 본사를 인수하자고 했을 때 다들 미쳤다고 했다"며 "그런데 2005년도에 구찌와 미국시장에서 배운 노하우를 키워서 외형매출을 1000억 가까이 올렸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금융 중심적인 서구 자본주의 시대가 쇠퇴하는 것이 분명히 보인다"며 "익사이팅한 시대는 이제 더 이상 유럽과 미국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고 주역은 바로 아시아"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은 3년 내로 중국을 잡자고 계획하고 있다"며 "남은 곳이 중국밖에 없다. 중국을 잡게 되면 5년 후에는 세계를 잡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