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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우드스탁’ 1주일 앞두고 돌연 취소 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30 14: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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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8월 6~8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한국판 우드스탁’이 불과 공연 1주일을 앞두고 느닷없이 취소돼 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나 우드스탁의 창시자 아티 콘펠드(67)까지 초청해 기자회견까지 열었던 까닭에 팬들의 분노는 하늘을 치솟고 있다.

㈜우드스탁코리아의 오성훈 대표는 30일 “한 투자자가 계약을 위반해 제작비의 상당액이 들어오지 않아 공연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 제작비 총 45억원 중 절반가량인 20억원을 부담키로 한 투자사가 3주 전 투자 의사를 갑자기 철회했고 이에 따라 공연이 무산됐다는 것.

이에 따라 우드스탁코리아는 판매한 티켓을 전액 환불한다는 방침이지만, 공연을 기다렸던 록 팬들은 자신들을 우롱한 것이라며 격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