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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 삼성그룹株 프리미엄도…"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7.30 1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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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30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삼성 B2B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가 공모가 1만5300원을 웃돌며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삼성그룹주 프리미엄이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30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서비스기업인 △에스원(19.7배) △제일기획(13.9배) △호텔신라(19.1배) 등의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삼성그룹주 프리미엄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아이마켓코리아의 대주주와 관련해 경비절감이라는 단기적 목표 치중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찬석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수익비율이 올해 말 예상 순이익 300억원을 가정 시 18배 수준"이라며 "대표적인 B2B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48배, 패스널 28배 등으로 전반적으로 동종업체의 밸류에이션이 높게 형성됐다"며 "실적 기대감이 있는 기간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에 거래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최 연구원은 "이 회사의 주주가 삼성그룹의 대주주가 아닌 거래처 계열사들인 관계로 동사 기업 가치 상승보다 경비 절감이라는 단기적인 목표에 더 치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 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