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제 곡물가격에 상승 반전이 CJ제일제당(097950)주가의 발목을 잡았다는 견해다.
30일 증권업계는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세로 반전하는 등 CJ제일제당의 주가 상승 여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들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시장기대치 이하의 2분기 실적과 하반기 실적 부진 우려까지 겹치며 주가는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CJ제일제당의 주가는 30일 1시15분 현재 전일대비 9.41% 하락한 2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소용 KB투자증권은 연구원은 "제품가격 인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 곡물가격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라이신과 핵산 시장에 신규 업체가 진입하면서 CJ제일제당의 바이오부문 자회사 실적의 둔화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CJ제일제당 주가가 올 들어 시장대비 17.7%의 초과 수익을 내며 대형 음식료주 중 가장 성과가 좋았던 점도 투자 판단시 고려해야 할 요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