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분홍립스틱 박은혜 “연기 인생 통틀어 가장 힘든 촬영”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30 11:41:4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배우 박은혜가 '분홍립스틱'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MBC 공식 홈페이지>

지난 29일 박은혜는 자신이 출연중인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의 인터넷 게시판에 “허전함에 잠이 안 온다”며 “연기 인생 11년 통틀어 가장 고민하고 심신이 힘들었던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대본 5권은 정말 힘들었다”며 “사실 여러분이 이곳에 쓰시는 글들은 저조차 공감하는 내용들 많아 정말 도망치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진짜 끝이 나니 힘들어도 더 열심히 할걸 후회가 더 많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한 신,  한 컷 정성 들여 했어야 했는데 모든 걸 완벽히 보여주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며 “부족한 점 많았는데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고 때로는 채찍을 휘두르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작품을 하며  여러 가지 힘든 상황으로 인해 더 어른이 된 것 같다”며 “더 노력해서 모두의 마음에 드는 그런 연기를 하고야 말겠다”라고 밝혔다.

분홍립스틱은 불륜, 복수 등의 자극적인 소재와 최근 납치라는 극단적 내용으로 막장 논란이 일었지만 시청률은 20%를 넘나드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분홍립스틱의 후속으로는 탤런트 이승연의 3년 만의 복귀 작 ‘주홍글씨’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