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오피스빌딩이나 매장용빌딩의 투자수익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3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0년 2/4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투자 정보를 발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2010년 2/4분기 투자수익률은 오피스빌딩이 전분기 대비 0.60% 하락한 1.83%, 매장용빌딩이 전분기 대비 0.53% 하락한 1.71%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인천이 2.10%로 전분기에 비해 0.90% 상승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반면, 대구, 광주, 울산은 자산가치 하락으로 1% 미만의 낮은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아울러 매장용빌딩의 투자수익률은 대전이 2.24%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울산은 7대도시에서 유일하게 자본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0.29p 하락한 0.83%를 기록했다.
오피스빌딩의 2/4분기 공실률은 평균 9.4%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매장용빌딩의 경우 10.3%로 전분기 대비 0.1% 하락했다.
특히 오피스빌딩의 경우 서울(7.4%)은 도심지역을 제외한 모든 권역의 공실감소로 전분기 대비 0.2% 하락했으며 부산(9.7%)은 서면지역과 기타지역을 중심으로 공실이 크게 감소해 전분기 대비 1.4% 하락했다.
매장용빌딩은 인천(14.4%)이 간석오거리 상권과 계양 상권의 공실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1.4% 하락했다.
한편 오피스빌딩의 2/4분기 임대료는 평균 15.4천원/㎡으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냈으며 매장용빌딩의 임대료는 서울(57.1천원/㎡)과 울산(13.7천원/㎡)이 전분기 대비 각각 0.9천원/㎡과 0.5천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