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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인구 ‘90%’ 도시거주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7.30 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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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의 비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도시계획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전년보다 34만7100명 증가한 4518만2606명으로 전체 인구 중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의 비율(도시화율)이 90.8%에 달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도시지역 면적은 1년전(1만7317㎢)보다 103㎢가 늘어난 1만7420㎢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시지역의 증가는 관리지역 일부가 도시로 개발된 것으로 이 가운데 농림지역은 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용도가 바뀌고 매립지역이 추가되면서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시 지정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중 도시지역내 지정하는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은 전년보다 180㎢ 증가한 1356㎢이며, 비도시지역내 지정하는 제2종지구단위계획구역은 35㎢ 늘어난 669㎢로 조사됐다.

한편 아직 집행이 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 면적이 가장 많은 기초 지자체는 경남 진주시(42㎢), 충북 청주시(41㎢), 전남 나주시(33㎢) 순으로 파악됐다.

국토계획법에 의한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총 28만8819건이며,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7만1686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상북도(2만9934건), 경상남도(2만9201건), 전라남도(2만6452건) 순으로 나타난 반면,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많은 기초 지자체는 경기도 화성시(8009건), 양평군(4322건)과 용인시(4289건), 경기 파주시(4159건) 순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정책의 기반이 되는 도시계획 현황통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 중 통계지표 개선․개발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며 “통계 작성에 참여하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법령 정비 등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