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 2004년부터 소년소녀가정 청소년을 초청하는 캠프를 매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참가한 청소년이 총 8000여명이다.
이와 함께 삼성은 매월 전국 소년소녀가정에 학업 보조비 형식으로 20만원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300여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캠프는 에버랜드와 교통박물관 등 야외행사장 방문 체험 행사와 함께 참가 청소년들이 내적 발전을 거둘 수 있는 자아실현프로그램이 추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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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소년소녀가정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이 삼성교통박물관에서 삼성 3119구조단원으로부터 소방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 ||
또, 이번 캠프에서는 협동심과 우정을 키울 수 있는 조별 프로그램인 ‘미션 임파서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해 미션 수행 모습 및 추억 사진 등을 꾸며보는 ‘추억 꾸러미’, 어린이 자전거 면허 시험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고교 3년생인 김청윤(假名) 학생은 “작년에 다녀오고 기억에 많이 남아서 다시 신청하게 됐다”며 “같은 상황에 놓인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작년 캠프 때 중학교 동기를 만났는데 원래는 친한 친구가 아니었지만 캠프에서 같이 먹고, 자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 친해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김청윤 학생은 이어 “이번 캠프가 마지막 기회로, 수험생이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 이번 기회에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남은 방학동안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캠프를 주관한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은 “장차 우리나라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