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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한가인 “너 미친 거 같아”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29 1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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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심건욱(김남길 분)의 나쁜남자 본색에 문재인(한가인 분)이 눈물을 흘렸다.

   

<사진= 나쁜남자 방송 포스터 캡처>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나쁜남자’ 14회에서 심건욱은 김실장에게 부모님 죽음에 얽힌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는 분노를 어쩌지 못하고 문재인에게 상처를 줬다.

이날 문재인은 심건욱 밀실에서 해신그룹 가족들 사진을 보게 됐다. 심건욱은 평소와 달리 섬뜩한 모습으로 그녀에게 "홍모네(정소민 분)은 정상무와 파혼했다. 홍태라(오연수 분)는 곧 이혼 도장을 찍겠지"라며 태신 그룹의 파멸을 예고했다.

심건욱은 문재인에게 해신그룹에 친절해야 되는 이유가 뭐나며 "전부 다 뺏어가고 싶다"며 분노했다.

문재인은 "너 미친 거 같아. 어차피 잘됐다. 이제 너 신경 안 쓰고 내 갈길 가면 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떴다.

심건욱은 "문재인 네가 누굴 택하든 상관없어. 어차피 해신도 나도 부서져 버릴 테니까"라며 슬픈 독백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해신그룹 신여사(김혜옥 분)는 파양된 홍태성이 심건욱인 것을 알게 됐다. 그녀는 히스테리를 부리며 심건욱을 제거할 음모를 세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