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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분기 예상치 부합 ‘실적호조’

매출 상승 예상 뒤 마케팅비용 심화 관건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7.29 12: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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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의 올 2분기 실적은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와 B2B 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0.67% 증가한 3조885억원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18%, 16.79% 증가한 5820억6200만원, 3639억7100만원을 달성, 마케팅비용은 8871억원으로 전년 동기(9486억원) 대비 6.5% 감소했으나, 전분기(8458억원) 대비 4.9% 증가했다.

삼성증권 박재석 연구원은 “2분기 마케팅비는 8871억원으로 1분기 8458억원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이는 월드컵 시즌에 광고비가 370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마케팅비 증가 외에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데이터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 상승으로 전반적인 ARPU가 증가 증가했고,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또, 스마트폰 라인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무선인터넷과 B2B(기업용비즈니스) 매출도 상승이 예상되지만 마케팅비 심화 문제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9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전날대비 1.51%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