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30일 발표된 2010년 시공능력평가 공시를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건설업체 맏형 ‘현대건설’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부분별 평가 4개 부문에서 △공사실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 3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업종별에서도 토목과 건축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대우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3위로 밀려난데 이어 올해는 4위까지 내려앉았다
이밖에 10위권 내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각각 8, 7위였던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도이 올해에는 7,8위로 자리를 바꿨으며 일본계 건설사인 타이세이건설이 철수한 자리에는 SK건설이 올라갔고 이로인해 두산건설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위권 내에서도 변동이 있었다. 한화건설이 13위에서 11위로 두 계단 상승했으며 두산중공업과 동부건설도 지난해 15위, 18위에서 각각 13위와 16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라건설과 현대엠코는 이번에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