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일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업종으로 추가해 줄 것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농어촌의 급속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천일염을 생산하는데 따른 노동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안군은 전국 염전 면적의 57% 및 생산량 62%를 차지하고 있는 천일염 생산 주산지로써 2150여명의 인력 수요가 필요하지만 실제 1700여명에 그치는 등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천일염 생산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되면 염전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어 명품 천일염 생산은 물론 천일염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