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성훈 나주시장은 28일 대정부 건의를 통해 ‘한전 판매부문 분리와 한수원을 중심으로 한 한전KPS 등 한전자회사(한전KPS-나주, 한국전력기술-김천, 원자력연료-대전소재)의 통합 추진은 정부정책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일로, 당초 계획대로 한전과 한전KPS를 온전하게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임시장은 특히, “한전의 판매부문 경쟁체제 도입 등을 통한 전력산업구조개편안은 한전과 자회사 원안 이전추진을 약속한 정부정책의 믿음을 저버리는 일로 한전 반쪽이전과 한전KPS 이전 무산 현실화에 대해 시도민은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나라당 건의를 통해서는 “순조롭게 건설되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의 차질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중대한 장애물로 등장하고 이전기관 간 새로운 통합추진은 정치적으로 소모적 논쟁과 함께 지역간의 갈등을 촉발시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나라당과 정부에 대한 건의를 통해서 수도권 과밀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지방이전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원안추진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한전그룹사(한국전력,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전체조직의 완전한 조기이전 추진을 요청하면서 이번일로 인해 이전업무가 지지부진 되지 않기를 바랐다.
한편 나주 공동혁신도시는 전체 공정이 33%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 9~10월에 우정사업정보센터와 전파연구소가 최초 청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