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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여전히 불안한 이유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7.29 0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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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우건설(047040)에 대한 증권업계의 시선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보인다.

HMC투자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은 정상화되겠지만 주택 리스크 해소와 원가율 안정 여부 등을 더 살펴봐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대우건설의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8906억원과 867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7.5%와 61.8% 늘어난 수치다.

분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영업외손실(주택관련 손실, 지분법손실 등)의 안정 여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김동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경우 산업은행 피인수 이후의 개선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고, 미분양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의 주택 리스크도 경쟁사 대비 여전히 높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