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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분기까지 실적부진 ‘지속’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7.29 0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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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62억원을 기록했다. 휴대폰 사업부의 스마트폰 개발비와 피처폰 부진으로 1196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HE사업부는 유로화 약세와 달러 강세로 판가 하락과 원가상승의 이중고를 겪었다.

신영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HE사업부는 차츰 실적 회복이 예상되지만, 핸드셋 사업부는 당분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모토롤라와 소니에릭슨도 스마트폰에 집중한 후 약 2년이 지난 시점부터 의미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도 2011년부터 시장 선도적인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3분기 휴대폰 부문과 비수기에 들어간 AC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LCD패널 가격 하락으로 HE사업부가 이익이 증가하며 전체 영업이익은 2분기대비 18% 감소한 10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 역시 1000억원 수준의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