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상사(001120)는 하반기 자원개발 부문의 수익확대와 환율 하향 안정에 따른 외환부문 수지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매출액의 경우 LCD 등 전자부품과 석유화학 및 철강제품의 가격 상승 및 물량 증대 때문이었고, 영업이익은 석유화학제품의 수익감소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E&P 수익 확대와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에 따른 외환부문 수지 개선으로 인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52%, 62% 증가할 것"이며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38.3% 증가한 5조 968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에 따른 결과였고 하반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자원개발 부문의 수익확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