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미국 연방준비은행들이 경기판단을 하향조정하며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0.38%, 39.81포인트 내린 1만497.88로, S&P500지수는 0.69%, 7.71포인트 떨어진 1106.13, 나스닥지수는 1.04%, 23.69포인트 하락한 2264.56으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보잉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과 내구재 주문이 예상밖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낙폭은 오후 2시 베이지북이 나오면서 커졌다. 일부 지역 연방준비은행들이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이날 발표한 베이지북에서 연방준비은행들은 12개 지역 경제가 '대부분'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속도는 완만하며 일부 지역은 최근 성장세가 멈추거나 둔화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잉은 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해 1.89% 내렸다.
보잉은 "매출은 156억달러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며 "생산 차질로 인해 항공기 인도가 줄어든 것이 실적을 악화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