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농심(004370)에 대해 2분기 라면 매출액 감소로 인한 실적 부진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며 목표주가 2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라면 판매 부진을 과도하게 반영해 저평가된 상태다”며 “농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0.9%, 16.8% 감소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부진 이유로는 라면 매출액 감소와 임금 인상 때문이다”며 “광고 선전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판관비도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그러나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의 기저가 낮고 곡물 재료비 등 안정화로 원가 부담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밸류에이션 메리트와 점진적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주가 하방 경직성은 충분히 확보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