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7·28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28일, 오후 7시 현재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3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7시 현재 전체 유권자 136만4999명 가운데 42만162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30.8%의 투표율을 보인 셈이다.
지역별로는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가 44.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이 42.0%로 그 뒤를 이었다. 친이 대표주자 이재오 후보와 이화여대 총장 출신으로 범진보계 후보로 등장한 장상 후보가 접전을 펼친 서울 은평을도 36.4%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에선 퇴근한 직장인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종 투표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민간인 사찰 문제 등으로 정권 심판론이 불거지면서 더 투표율 상승 효과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 유리하다는 것이 통설이라 여당에선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