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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환율영향으로 2Q 실적감소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7.28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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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환율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생명과학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한 240억4900만원이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 38% 감소한 16억4800만원, 17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로 매출액은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42%,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2분기 수출 물량은 늘었지만 환율 하락으로 영업 이익이 하락했다”며 “전반적인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판관비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네릭 제품에 주력하던 의약 사업 부문이 하반기 오리지네이터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며 “워터 솔루션(수처리제) 사업 부문의 원료인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 고객인 유니레버사에 수출하는 항균제 물량도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증권사의 한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