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2분기 악화된 실적발표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LG전자는 실적발표 이후 전일대비 4.42% 떨어진 9만9400원을 기록, 오후 2시 43분 현재 3.85% 떨어진 10만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0.73%, 89.85% 감소한 14조4097억원, 126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32.92% 떨어진 8564억원을 기록한 것.
LG전자는 TV와 휴대폰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LG전자의 TV 매출 40%를 차지하는 유럽 지역의 재정위기 여파로 유로화 약세와 부품 품귀 현상에 따른 단가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으며, 휴대폰의 경우도 스마트폰 시장의 늦은 대응과 평균판매단가 하락으로 2분기 영업 손실은 1196억원 적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