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미디어 설명회에서는 △신형 아반떼의 해외 시장 전략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 등 신형 아반떼 출시에 따른 새로운 변동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해외시장 전략에 대해 하반기 수출과 함께 미국 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시장의 경우는 미국이 수출 및 생산이 가장 먼저다. 미국에 이어 아태지역 그리고 일반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신형 아반떼가 생산될 전망이다. 현재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싼타페 라인이 기아 조지아 공장으로 이관될 계획이라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해외시장 전략은 다소 유동적이다. 현재 내수점유율이 올해 목표치보다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일단은 내수 판매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기아차가 현재 도입하고 있는 LPi 하이브리드 기술은 구형 아반떼와 포르테에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는 세계적 경쟁력을 위해 신형 아반떼에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 기존 모델과 병행판매로 향후 2년간 출시될 예정이다.
평창=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