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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만 “막내딸 살아있었으면 12살 이었을 텐데.....,”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28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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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그맨 배영만이 딸을 잃은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돌연사로 갑작스럽게 죽은 막내딸 사연을 공개한 배영만 / 사진= 좋은아침 방송 캡처>

2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1990년대를 대표했던 개그맨 배영만이 출연해 딸을 잃은 남모를 슬픔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김학래 김정렬과 함께 좋은아침에 출연한 배영만은 '굴곡진 인생 그래프'에 대해 얘기하던 중 "막내딸이 숨도 못 쉬어보고 죽었다"면서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맞더라. 화장한 장소를 지나갈 때마다 생각 난다"고 밝혔다.

배영만의 딸은 태어나자마자 병명도 모르고 돌연사 했고 배영만은 "이후 늦둥이가 태어나 죽은 딸을 잠깐 잊고 살았는데 아들 군대 보내고 나오는데 눈물이 나더라"라며 "살아있었으면 12살 이었을 것"이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배영만은 대추씨를 닮은 외모로 개그맨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도박으로 전 재산을 탕진했고 이후 후두암 판정까지 받은 얘기를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