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여성가족부 '성범죄자 알림e'-"대체 언제볼수 있나" 불만 고조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28 09:27: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26일부터 아동 성범죄자의 신상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이들의 얼굴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뜨겁다.

여성가족부가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10명은 올해 1월 1일 이후 범죄를 저지른 자 중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들로, 향후 10년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따라 지역의 성범죄자를 확인하려는 누리꾼들이 폭주하면서 해당 사이트는 3일째 접속지연과 마비현상을 반복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처럼 서비스가 사실상 마비되자 여성가족부는 검색 단계를 최소화해 이용자들의 사이트 체류 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서버 용량을 늘리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추가로 요청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동시에 6000명이 접속할 수 있도록 준비했지만,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며 타 지역 범죄자 검색을 자제하고 검색 사이트를 닫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