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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으로 혼조세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7.28 08: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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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신뢰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하며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26포인트(0.12%) 오른 10,537.69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8.18포인트(0.36%) 떨어진 2,288.25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7포인트(0.1%) 내린 1,113.84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섬유업체 듀폰이 2분기에 예상치를 훌쩍 뛰어 넘은 주당 1.17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주가가 4% 넘게 올랐다.

세계 최대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과 도이치뱅크, UBS 등도 예상치를 웃도는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가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0.4로 집계돼 6월 54.3보다 더 하락했다고 밝히면서 향후 소비지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이는 예상치인 51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증시 관계자들은 지난 6일 동안 주가가 오른 날이 5일이나 되는 등 최근 상승세가 강했기 때문에 한 템포 쉬어가는 것으로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