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8일 대우건설에 대해 2분기 주택부문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실적 개선이 나타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유지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조 850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467억원을 기록했다. 당사가 예상(1조8997억원, 855억원)과 시장 컨센서스(1조8629억원, 774억원) 대비 영업이익이 하회하는 수준이다.
강승민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미분양주택은 4463가구로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1788가구, 준공전 미분양주택은 2675가구다”라며 “주택 미분양관련해 상반기에 매출 감액과 대손상각, 기타 대손상각으로 1600억원의 손실을 반영했지만 하반기에 추가적인 손실 가능성 존재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대우증권은 현 수준에서 투자 매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 되지만 해외부문의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산업은행 PEF인수를 통한 영업부문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원전을 포함해 발전플랜트 수주를 통한 해외 경쟁력 강화가 나타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