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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뿔났다” 정부 당국 진화에 올인

"한-리비아 사태 조기해결 위해 최선"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28 06: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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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당국자는 리비아에서 외교관 신분으로 활동하던 국정원 요원의 추방 사건으로 불거진 한·리비아 관계의 악화 가능성과 관련, "정부는 본 건이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있다"며 "사태가 조기에 원만히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당국자는 지난 27일 기자들과 만나 "주 리비아 대사관이 양국 정부 간의 이견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리비아를 방문,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리비아 정부는 주(駐)리비아 한국대사관 직원 전모(국정원 소속)씨가 지난 6월 초 간첩 혐의 때문에 추방됐으며, 우리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주한 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를 철수시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