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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봉숭아학당’의 영원한 모범생 배동성, 가수로 데뷔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27 18: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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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그맨 배동성이 <아무거나>라는 타이틀로 가수에 데뷔했다.

예전 KBS봉숭아학당에서 모범생반장 캐릭터로 열연 이후 마라톤MC, 각종행사의 사회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조용필의 ‘상처’, 최진희의 ‘꼬마인형’ 등의 인기작사가 장경수씨의 권유와 본인의 서울예대 연극과 시절 통기타동아리 활동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가수 도전장을 내밀었다.

밝고 경쾌한 음악과 현실감 있는 가사로 이루어진 타이틀곡 <아무거나>는 어려운 시대일수록 본래의 높은 꿈을 잃지 말고 살아가자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통 트롯이라기 보단 요즘 요행하는 댄스음악과의 접목으로 댄스트로트라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린다.

특히 도입부에 배동성과의 절친인 가수 박미경이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피처링해 곡의 매력을 한껏 더 높였다.

디지털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선배가수이자 작곡가인 함중아의 <아름다운 여인아>와 가수 유현상의 친형인 작곡가 유진의 <바람부리>라는 곡을 리메이크해서 삽입했다.

배동성은 “향후 가수활동을 통해 얻게 될 수익의 상당부분을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소아암 어린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