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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한국 외교관 스파이 혐의’로 추방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27 15: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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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비아 당국이 최근 스파이 활동 혐의로 한국 외교관을 추방했고 이 때문에 양국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리비아 당국이 지난달 주 리비아 한국 대사관 소속 한국인 직원 1명을 스파이 혐의로 추방했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국가정보원 소속 직원이 현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면서 북한과 방위산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던 중 리비아 정보당국에 불법 스파이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추방당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 직원의 활동은 통상적인 정보수집 활동이었는데 리비아 측이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풀기 위해 지난주 정부 대표단을 리비아로 파견해 리비아 정보당국에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리비아 당국은 아직까지 한국 정부의 설명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